TK 방문 한동훈 "이종섭 귀국...이제 답은 공수처와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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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슬기·최오현 기자
입력 2024-03-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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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구·경북(TK)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 달서갑에 공천을 받은 유영하 변호사와 달서병 후보인 권영진 전 대구시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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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을 출마 윤재옥 개소식 참석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대구 달서구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아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윤재옥 달서구을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아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구·경북(TK)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TK 지지자들을 향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해 국민의 눈높이에 조치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심에 아랑곳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 달서갑에 공천을 받은 유영하 변호사와 달서병 후보인 권영진 전 대구시장도 참석했다.

윤 원내대표와 포옹을 나누며 소개받은 한 위원장은 "제가 하고 있는 정치적인 학습, 정치적 경륜 이것의 절반 이상은 바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배운 것"이라며 "이렇게 신중하고 사려깊은 판단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진력 있는 정치인을 본적이 없다"고 그를 추켜세웠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사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이 대사가 귀국했다"며 "이제 답은 고위공작자범죄수사처와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지 정부와 국민의힘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으면 빨리 조사하고 끝내야 되는 것이고,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 공수처와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질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 강북을에 공천받은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이 강간 피해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 도 있다는 식의 변호를 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다"고 꼬집었다. 또 "이후 상황 보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며 "이런 행동이 저 당에선 용인될 수 있지만, 우리는 용인할 수 없다. 우리는 가해자의 편이 아니라 피해자의 편, 국민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선거가 참 중요한 선거"라며 "국회가 늘 정쟁에 매달리고 야당 대표 사법 리스크와 방탄에 국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이제는 사라져야 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준연동제 비례대표제라는 야바위 같은 선거 제도가 도입돼 범죄꾼들, 반대한민국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것 막아야 하지 않겠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일할 수 있기 위해 도와드려야 하지 않겠나. 달서가 국회 교체의 중심이 돼 달라"며 "수성구로 이사가지 않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권영진, 유영하 후보와 노력해서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 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대구 중구에 있는 서문시장과 동성로 젊음의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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