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값이 1000원? 전남 7개 대학 학생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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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기자
입력 2024-03-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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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남지역 7개 대학 학생들에게 1000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한다.

    전남도는 이들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정부 지원금 외에 1000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돼 기존 참여대학 6곳에 초당대가 새로 선정돼 모두 7개 대학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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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6개 대학 처음 시행... 올해는 초당대도

 
1000원의 아침밥
1000원의 아침밥.


올해 전남지역 7개 대학 학생들에게 1000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한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목포대와 순천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청암대 등 6개 대학에서 ‘1000원의 아침밥’제도를 시행했다.
 
전남도는 이들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정부 지원금 외에 1000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돼 기존 참여대학 6곳에 초당대가 새로 선정돼 모두 7개 대학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게 됐다.
 
대학생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대학측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쌀 소비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돼 전남쌀 소비가 늘어나도록 지속해서 대학 측과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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