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단순한 복지 영역을 넘어서 돌봄·보건·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38명)는 시흥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구성 주체인 공공·민간·이용자 부문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제5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47% 달성했으며 이 중 ‘시흥 돌봄 SOS센터운영’, ‘생애주기별 시흥형 주거복지 확대’, ‘시흥 신중년내일지원센터’ 운영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복지 욕구가 다양화, 세분화하고 있는 만큼,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예방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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