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 면접에 11명 몰린 하남..."서울시 편입 모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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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수습기자
입력 2024-0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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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15일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세번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오전 면접 심사에 이용 의원,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송병선 하남경제연구소장, 김기윤 변호사 등의 신청자가 참석했다.

    이 중 6명은 위례 등이 포함되는 '하남갑', 5명은 미사 등이 들어가는 '하남을' 공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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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갑 6명, 하남을 5명 희망...분구 시 교차 재배치 질문도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3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3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5일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세번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인구 상한선을 넘겨 분구(分區) 가능성이 높은 하남은 11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오전 면접 심사에 이용 의원,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송병선 하남경제연구소장, 김기윤 변호사 등의 신청자가 참석했다. 이 중 6명은 위례 등이 포함되는 '하남갑', 5명은 미사 등이 들어가는 '하남을' 공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면접에서는 하남시의 서울 편입 추진과 지역구 교차 재배치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분구 시 하남갑 출마를 희망하는 이용·이창근 후보에게는 당이 요청할 경우 하남을로 출마지를 바꿀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고 한다.

이 의원은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하남시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하남시장과 소통도 원활하고 매일 회의하며 현안을 해결 중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면접의 공통 질문은 하남시의 서울시 편입 이슈였다. 이 전 대변인은 "이 의원이 개인 자격으로 하남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으나 11명의 후보 모두 편입에 공감한다"며 "다만 위례 같은 경우 서울에 편입돼도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해소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 전 정무부시장도 "서울시 편입을 위한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있던 만큼 찬성한다"고 했다.

공천 경쟁자들을 견제하는 '기싸움'도 팽팽했다. 이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한 김 변호사는 "면접에서 고발에 대한 질문은 없었지만, 법조인으로서의 신념은 친윤(親尹)이든 비윤(非尹)이든 선거를 치를 때 반드시 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및 당선인 시절 수행실장을 지낸 이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용인갑에는 이동섭 전 의원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용인을에는 권은희 전 의원 등 5명, 용인병에는 서정숙(비례대표) 의원과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 등 3명, 용인정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업인 영입 인재 1호'인 강철호 전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용인을 공천 면접을 마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출신의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는 거리 유세에서 쓰는 판다 '푸바오' 탈을 들고와 눈길을 끌었다.
 
홍 변호사는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가벼워 보일까 우려돼 실제 면접 땐 착용하지 못했다"며 "다만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푸바오를 들고 오면 면접에서 더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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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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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후보님들도 좋지만 서울시와 소통이 원할하면서도 하남시에 필요한 능력과 경험이 있는 김도식 후보님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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