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 2300억에 인수...'티메파크' 셀러 글로벌 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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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0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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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텐이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를 2300억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큐텐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거래하는 모든 국내 판매자에게 전 세계 통합 판로를 여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영배 큐텐 사장은 "이번 인수로 큐텐과 위시는 전 세계 제조, 유통사와 판매자 및 구매자들에게 포괄적 쇼핑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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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텐]

큐텐이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를 2300억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텐은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기업 ‘콘텍스트로직(ContextLogic)’이 운영하는 글로벌 서비스 위시에 대한 포괄적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시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설립된 쇼핑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20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33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8000만개가 넘는 종류의 상품을 판매, 배송하고 있으며, 매월 10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위시는 리빙, 패션, 뷰티, 전자제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판매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44개국에 통합 물류 솔루션 바탕의 4자물류(4PL)를, 16개국에는 3자물류(3PL)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유럽·미주 지역 2만여개 소매업체와 손잡고 상품 픽업이 가능한 ‘위시로컬(Wish local)’ 파트너 스토어 운영을 넓혀가는 등 크로스보더(cross-border) 배송 효율화를 구현해가고 있다. 

큐텐은 이번 인수를 통해 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커머스에 특화된 풀필먼트(fulfillment) 운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글로벌 경쟁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큐텐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거래하는 모든 국내 판매자에게 전 세계 통합 판로를 여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영배 큐텐 사장은 “이번 인수로 큐텐과 위시는 전 세계 제조, 유통사와 판매자 및 구매자들에게 포괄적 쇼핑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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