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손녀가 테디와 손잡고 걸그룹 데뷔?...누리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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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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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신세계를 이끄는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가 아이돌로 데뷔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작곡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됐다.

    이 사진 속에는 미국 아역 모델 출신인 엘라 그로스와 걸그룹 에스파 새비지 안무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베일리 석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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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새로운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연습생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블랙레이블의 새로운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연습생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기업 신세계를 이끄는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가 아이돌로 데뷔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작곡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됐다.

이 사진 속에는 미국 아역 모델 출신인 엘라 그로스와 걸그룹 에스파 새비지 안무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베일리 석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이 회장의 외손녀 문모씨다.

과거 문씨는 전소미, 블랙핑크, 씨엘 등과 친분을 자랑해왔다. 전소미, 블랙핑크, 씨엘은 각각 YG 또는 더블랙레이블과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다.

이에 문씨가 테디의 새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누리꾼들은 "대기업 손녀가 아이돌이라니?", "외할머니(이명희 회장)와 엄마(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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