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명절] 현대百, 프리미엄에 힘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온라인몰서 본판매 진행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물량 20% 확대

현대백화점은 오는 2월 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2월 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본판매 기간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3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한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매(梅)세트(220만원·32cm 이상) 등이 있다.

정육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특선 한우 구이 난(蘭) 세트(63만원) △한우구이 갈비 매(梅) 세트(75만원) △한우 등심 모둠 세트(36만원)' 등이 있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제수용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디저트 과일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해 선보인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영광 참굴비(10마리, 75만원)를 비롯해 제주지역에서 잡아 올린 △제주 모슬포 갈치 세트(20토막, 20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 1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회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당일 손질한 프리미엄 횟감을 서울, 경인지역 점포에 한해 원하는 날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범가자미·자바리 세트(28만원) △황금광어·자바리 세트(23만원) △플라워 피쉬 케잌(18만원) 등이 있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맞춰 고품질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선물인 만큼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