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더 따뜻한 대구에 가수 이솔로몬 참여했다

가수 이솔로몬 대구광역시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가 ‘2024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했으며,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사진=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가 지난 25일, 대구지역 기업, 공공기관,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 등 60여 개 기관,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그 의미를 더하여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함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 출범한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권유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서약을 다짐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가수 이솔로몬은 “대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함께했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제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새롭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대구자원봉사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활동을 이어가며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시작되는 이번 온기나눔범국민 캠페인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하고 공공성과 시민성을 살린 자원봉사활동 전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