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中 370조 부양책, 韓 증시 영향은? …"변동성 확대, 악재로 봐야"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中 370조 위안 부양책, 韓 증시 영향은? …"변동성 확대, 악재로 봐야"
-중국 정부가 부진한 증시를 안정시키기 위해 2조 위안(약 370조원)에 달하는 기금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중국 증시가 급등함.
-중국 증시는 연초부터 부진했음. 올해 초 기대했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이제서야 나오며 이미 늦었다는 평가가 나옴.
-증권가는 중국 정부의 경기와 증시 부양 정책 효과가 적거나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음.
-커지고 있는 변동성과 대내외 불확실성 문제 때문. 2조 위안이라는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중국 정부가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고,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변동성 문제로 부작용을 키울 수 있음을 시사함.
-중국이 정책 예측 가능성을 개선하고 부동산 문제와 맞물린 임금과 주택가격 증가율을 완만하게 회복하고 미국의 동맹국 연합 구조 약화가 이뤄져야 중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주요 리포트
▷1월 중소형주 효과, 그 다음은? 1월 중소형주 효과, 그 다음은? [유안타증권]
-코스피의 연초 이후 급락세는 이번 주 들어 다소 진정되는 경향. 그러나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부진은 지속. 
-시장 참여자들 관심이 중소형주로 이동했기 때문.
-증시 전체에서 코스닥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월 44%에서 1월 53%로 확대. 수익률 측면에서도 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대적 강세.
-일각에서는 최근 테마성 자금 흐름 빈번한 현상이 증시 상승 추세의 종료 조짐으로 우려하고 있음. 중소형주 시세의 단기적 성향 때문.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거래소, 어보브반도체에 ‘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웹케시,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1115억원 풍력타워 공급계약 
-아이티엠반도체, 267억원 규모 베트남 종속회사 지분취득 결정
-거래소 “휴림에이텍, 주권매매거래 정지”

◆펀드 동향(2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77억원
▷해외 주식형 -68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한국: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독일: 1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12월 내구재주문, 12월 도매재고, 12월 신규주택판매, 1월 캔자스 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2월 건축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