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7일부터 30년국채선물 모의시장 운영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0년국채선물 상장을 앞두고 시장 개설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7일부터 5주간 모의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30년국채선물은 오는 2월 19일 상장한다. 거래소는 시장 개설 전 실제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단계별로 제도와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상품명세, 매매·청산결제시스템 안정화, 시장운영 실무, 임의적 시장중단·종목별 조치 등 시장조치의 즉시성을 점검한다.

테스트 대상은 30년국채선물 신규상장 예정인 결제월물 2종목, 스프레드선물 1종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