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룡 국민의힘(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수사거리에서...인천, 인천으로'란 제목의 글에서 "인천을 최첨단 미래도시로 만들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오늘처럼 장수사거리에 서면 인천으로 출근길 차량이 밀려오는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아침 장수사거리에서 쉴 새 없이 서울로 향하는 출근 차량을 본다"면서 "서울이 더 이상 성장을 멈춘 관리형 도시라면 인천은 바다를 메워 송도신도시, 영종신도시, 청라신도시가 만들어지는 창조형 도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시가 꿈꾸고 추진하는 정책도 국회에서 힘을 보태야 더 빨리 이룰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고 후보는 인하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참석을 알리며 "동문을 만나면 기쁩니다. 학창시절 얘기를 또 하고 또 해도 즐겁다"며 "만나고 돌아오면 힘을 얻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격려와 배려가 녹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간대에 학교에 다니지 않았지만, 20살 전후 인생의 동시대를 같은 대학 교정에서 보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신년교례회가 그래서 즐겁고 좋았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