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는 신청수요의 증가에 따라 사업의 쳬계화를 위해 배점표를 만들어 선정 시 평가항목인 거주지역, 최초 참가여부, 학습대상으로 나누어 회차마다 비중을 달리 두어 형평성에 맞게 선정할 계획이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4월/7월 중 20일부터 25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5월/8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은 꾸준한 신청 수요 증가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지소적으로 강좌수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 교육 실시
이 날 실시한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조정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고 전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