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앵규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절실하게 일할 사람 필요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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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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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앵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이앵규 예비후보는 인사말 중에 지난 31운동 당시 독립운동한 외조부祖父 이임용 옹 자제인 97세의 부친과 92세이신 모친이 건강히 선거운동을 해주신다고 소개했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이앵규 예비후보는 인사말 중에 지난 3.1운동 당시 독립운동한 외조부(祖父) 이임용 옹 자제인 97세의 부친과 92세이신 모친이 건강히 선거운동을 해주신다고 소개했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대구광역시 중남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앵규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2시에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88에 있는 경북여고 맞은편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이앵규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이달원 윤석열 대통령 대선본부 희망포럼 회장과 서훈 전 국회의원(14·15대), 김주환 전 중구청장, 손인락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원장, 정연환 영남법률아카데미 원장, 박순복 대구가톨릭대 미래지식포럼 원장,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 학장, 김창환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강정선 전 대구시무용협회 회장, 남구축제위원장인 손정길 후원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중남구는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일 당시 가장 규모가 큰 지역이었고, 대구 경제를 이끄는 곳이었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경제 지형이 바뀌면서 과거의 영광은 사라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지난 20년간 내리꽂기식의 공천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한 정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현재 중남구는 절실하게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본인이 1995년 신한국당 사무처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대통령선거 4번, 지방선거 8번, 총선 7번을 승리로 이끌어온 본인이 중남구의 옛 명성과 영광을 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 중남구는 지역민이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학교 보내고, 교육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며, 어르신들은 그런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건강 돌봄서비스를 받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어 △노년 걱정 없이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곳 △청년과 아이들을 품는 도시 △세대를 이어가며 살아가는 도시 △경제와 주거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라는 중남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이 예비후보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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