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확대 간부회의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읍‧면사무소를 제외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업무보고, 현안 사업 추진상황 발표 및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를 전파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부분 업무는 부서간 협조가 필요하기에 팀장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부서에서 어떤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직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팀장 이상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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