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섭 대표의 어머니 김경연 여사는 젊은 시절부터 종교단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개별적으로도 쌀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고 한다.
또한 평소 ‘큰 나눔이 아니어도 대상자의 생활이 나아지고 자활, 자립으로 지어지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팔순 잔치 대신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윤도섭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며 나눔을 계획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1년에 1~2번이라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더 많은 금액을 기탁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테크놀로지는 수(水)처리 계장제어, 환경 계측기기 전문 업체로 본사는 평택시 가재동이며 군포에 공장을 운영하는 올해 4년 차 업체로, 불황에도 꾸준히 직원이 늘어나고 매출이 증가해 견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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