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올해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 개최

베트남 다낭 호이아나GC 전경.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베트남 다낭에서 2024년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투어 골프챌린지 투어는 올해로 제72회를 맞았다. 올해는 3월 22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GC에서 친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8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

이번 골프챌린지 상품은 3월 20일 출발하는 3박 5일 골프 여행으로, 인천·청주·대구·부산 중 출발지 선택을 할 수 있다. 3일차인 22일 18홀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대회 전후인 21일, 23일에는 각각 호이아나와 다낭BRG에서 18홀 친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130명까지 모집한다. 신페리오 우승자에게는 젝시오 12 아이언세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젝시오 12 유틸리티(남·여)와 캐디백을 증정한다.

경기가 열리는 호이아나GC는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해안선을 따라 디자인된 링크스 골프장이다. 호이안 해안가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골프챌린지 투어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다낭-호이안 지역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2024년 첫 번째 오픈한 제72회 골프챌린지 투어에서 올해 첫 우승의 주인공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의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와 골프여행을 결합한 상품이다. 2009년부터 전 세계 유명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참가자 간 실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