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빈자리, '같이 삽시다'가 채운다…목요일 편성 확정

[사진=KBS]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홍김동전'의 빈자리를 채운다.

KBS 측에 따르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2TV에서 방영된다. 지난해 6월 1TV로 옮겨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전파를 타다가 6개월 만에 편성이 바뀌었다.

앞서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성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았다. 2017년 12월 시작해 현재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출연 중이다.

한편 목요일 오후 8시 50분대 방송되던 '홍김동전'은 최근 폐지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