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앞두고 함박눈이 '펑펑'…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앞둔 주말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30일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오전 11시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인천, 경기도 고양·성남·광주·하남·양평·과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 철원·화천에도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눈길 운전과 보행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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