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의

해양수산과 등 21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삼척시의회 마크[사진=이동원 기자]

제250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11월 29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해양수산과 등 21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심사한 안건은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삼척수협 철거 부지와 인근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협소한 도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고 했다.
 
정연철 위원은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반려동물 유기행태 방지를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했다.
 
권정복 위원은 매년 태풍 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처리를 위해 쓰레기 발생원인 분석 등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희창 위원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토양개량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바란다고 했다.
 
김재구 위원은 △럼피스킨병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차단 등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남양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추진 시 장기간 공사에 따른 인근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