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청주공장, 생리대 최초 '의약외품 GM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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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1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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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에서 제조까지 원스톱 책임 생산 체계 구축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들이 인증 획득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들이 인증 획득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자사 충주공장이 여성용품 제조사업장으로는 최초로 의약외품 GMP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공장은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전문 생산기지로, 스마트 매뉴팩처링(manufacturing)을 구현해 품질과 공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좋은느낌과 화이트 패드, 팬티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의약외품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정하는 의약외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이다. 품질 신뢰성과 우수성이 모두 입증된 대한민국 소재 제조업체에 한해 부여되는 만큼, 전 제조 과정에 대한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주어진다. 

의약외품 GMP는 의무는 아니지만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시장 1위 사업자(2022년 기준)로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장기간에 걸쳐 철저히 준비해 왔다. 실제로 유한킴벌리는 의약외품 GMP 요건에 부합하기 위해 제조시설·품질·위생·인력 등 전 부문에 걸쳐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20년에는 선행적으로 ISO13485(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조 공정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왔다. 

이번 의약외품 GMP 획득으로 유한킴벌리는 친자연·유기농 생리대, 입는 오버나이트, 점자 패키지 생리대 등의 혁신 제품 공급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는 “여성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의약외품 GMP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GMP 획득을 계기로 좋은느낌과 화이트 브랜드의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더욱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업계 등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제품 비중을 매출의 95% 이상까지 높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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