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면역력 관리 비상···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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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1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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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락토바이브',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 적용

 
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사진=동아제약]
면역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탓에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까지 급증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 등의 침투에 취약해져 온갖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장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2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겨울이면 신체의 전반적 기능이 저하되면서 과민성대장염, 소화불량 증상이 심화된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오랜 시간 특정 제품을 먹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에 맞는 균주를 담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시에는 유명 균주를 담았는지 보다는 한국인에게 유래한 균주인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 환경은 식이습관·체질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고유의 미생물 생태계에 잘 녹아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유래한 균주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패러다임도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전환기를 맞았다. 동아제약 역시 이에 맞춰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를 선보였다.

락토바이브는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품목에 적용했다. EPS 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기 때문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존의 39조개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요구르트 맛 분말로 20억 CFU를 보충할 수 있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만으로 집중적 장 건강 관리가 가능토록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아연까지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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