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 학생들에게 기차여행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24일 강릉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동해산타열차를 이용해 강릉역에서 도계역으로 이동 후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 도착해 정글탐험, 스위치백트레인, 삭도마을 구경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국철도 정재현 강릉관리역장은 “학생들이 해피트레인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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