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3년 하반기 시흥천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지역하천 정화활동 통한 ESG경영 실천

  • 유해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실시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쓰레기 줍기 및 잡초 제거 등 지역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9명이 참여해 ESG경영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시흥천변 일대(정왕동 외곽3교 ~ 외곽4교 천변)를 돌며 여러해살이 식물인 박하가 다음 해 자랐을 때 올곧게 자랄 수 있도록 밑둥 잘라주기, 붓꽃이 심어져있는 화단의 잡초 제거, 시흥천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 줍기 등 지역하천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인근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유해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실시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타운 근무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교육대상자에게 조금 더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2021년에 이어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교육의 주요내용은 지게차 깔림 사고 컨베이어 작업대 사고 등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가상현실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위주 안전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교육으로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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