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원회, 나주 혁신도시서 '예술로(路) 소풍-가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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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3-10-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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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 주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 혁신도시 지역사회 어린이·가족 관객들에게 예술의 기쁨 선사

  • 11월 4일 예술위원회 나주 본사 앞마당에서 한 번 더 개최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객들이 지난 10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사 앞마당에서 열린 '예술로(路) 소풍-가을'에 참가해 박스 인형극 '토끼의 재판'을 보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댜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위원회는 17일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 예술위원회 본사 앞마당에서 개최된 ‘예술로(路) 소풍-가을’ 행사가 3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예술로(路) 소풍-가을’은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기획행사로, 2023년 봄 시즌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운영된 사업을 확장하여, 이번 가을에는 서울 대학로와 위원회 본사가 위치한 나주 혁신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상 속 소품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 현대 조형예술과 과학기술의 접목으로 만들어진 키네틱(Kineticart) 조형전,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캠핑 등 다양한 예술 활동등이 어린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예술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예술로(路) 소풍–가을’ 행사를 통해 나주 지역민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회가 위치한 혁신도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풍요롭게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예술로(路) 소풍-가을’은 오는 11월 4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나주 예술위원회 앞마당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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