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콘텐츠 창작자 창업 교육생 모집

N잡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 창출

'알기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 개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전화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잡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청년, 콘텐츠, IP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알기 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 성료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월 25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제4기 평청넷)의 주관으로 평택시 '알기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 강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알기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는 평택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노동법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해 이번 강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평택이 일하는 청년들에게 정주하고 싶은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거분과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강의는 '당신의 평택DNA를 찾아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오는 10월 13일 '주짓수 블랙벨트의 조언 ‘너도 나도 지킨다’' 강의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