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4강 진출…안세영·김가은·김가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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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09-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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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

 
중국오픈 결승전서 경기 펼치는 안세영 
    창저우 AF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10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안세영은 2-021-10 21-19으로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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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10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29일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 16강전에서 몰디브에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소희, 공희용, 김소영, 김가은, 김혜정, 김가람, 정나은, 안세영, 백하나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16강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20분만에 상대를 빠르게 제압했다. 파티마스 나바하를 상대로 맞이한 안세영은 1게임을 21-1, 2게임을 21-5로 끝냈다.

2매치 주자로 나선 김가은(삼성생명) 역시 1게임에서 아미나흐 나비하를 상대로 맞이했다. 1게임을 21-7로 압승한 김가은은 2게임도 21-4로 승리했다. 

3매치 주자로 나선 김가람(KGC인삼공사)도 라쉬드 아이샤흐 아프난과 대결을 펼쳤다. 김가람은 1게임 21-3, 2게임 21-1로 압승했다.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에는 남자 배드민턴 단체전 8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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