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체조협회, 몽골체조연맹과 국제교류 개최

생활체조를 통해 넓히는 친목과 화합의 무대 열어

부산광역시체조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기기원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몽골체조연맹과 국제 생활체조 교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체조협회]

부산광역시체조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기기원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몽골체조연맹과 국제 생활체조 교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종목 체조”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광역시체조협회 최경훈 회장을 단장으로 한 임원진과 선수단 40명이 함께했고 몽골체조연맹은 볼디마 이사와 요크 사무총장 외 선수단 30명이 함께 했다.
 
승패를 떠나 화합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선대회와 마음의 벽을 뛰어넘으며 율동을 통해 소통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몽골 MGL 스포츠방송국에서 취재에 나섰다.
 
이날 몽골체조연맹과 부산광역시 체조협회 간 MOU협약서도 체결했으며, 국제적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증진 및 동호인들의 우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체조 정보 교류로 생활체조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부산생활체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친선대회 개최 및 훈련캠프에 적합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 체조협회는 전국생활대축전에서 2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