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조이(FJ)가 스코틀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FJ X 해리스 트위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두 상표는 한 세기 넘게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골프화, 골프웨어, 액세서리 등을 협업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인공섬유 없이 100% 양모만을 사용했다. 스코틀랜드 장인이 직접 100% 수작업으로 염색하고 직조한 하이엔드 원단이다. 골프화는 FJ 프리미어 시리즈를 바탕으로 했다. 영국 피타드 사의 최상급 풀그레인 가죽에 해리스 트위드 원단을 가미했다. 어패럴과 액세서리는 해리스 트위드 원단에 FW 시즌 니트, 비건 레더 등을 사용했다. 스탠드 백은 국내에서 단 80개만 출시한다. 원단에 비건 레더 소재가 혼합돼 고급스럽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이날(22일)부터 FJ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스타임(대표 김형엽)이 지난 20일 제스타임 @도산을 개장했다. 개장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했다. 제스타임 소속 선수와 골프 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했다. 제스타임 @도산에서는 제스타임의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을 고를 수 있다. 피팅 전문가가 트랙맨 등을 통해 선택을 돕는다. 또한 최근 출시한 완성형 클럽도 만나볼 수 있다. 제스타임 관계자는 "최근 클럽 피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었다. 맞춤형 클럽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고 만족감을 더해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스타임 @도산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제스티골프 고객서비스 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전남 순천시 포라이즌 컨트리클럽(단장 이석, 선수 박종선·이영찬·이현진·전병택)이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대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일라이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포라이즌CC가 최종 합계 439타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개인전 우승은 포라이즌의 전병택이다. 그는 4언더파 14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21개 골프장 84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바즈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2023 박세리 월드매치가 내달 7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LPGA 레전드(안니카 소렌스탐·캐리 웹 등), K-골프 레전드(박세리·박지은 등), K-스포츠 스타(이형택·현정화 등)로 나뉜다. 경기 방식은 2인 1조 포섬 방식이다. 기부금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기부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최근 2024 APEX 프로 시리즈 아이언(PRO, CB, MB)을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연구·개발(R&D) 팀이 3년을 노력해서 출시하게 됐다. 디자인은 모던하다. APEX PRO는 455 단조 컵 페이스에 보디는 1020 연철 단조를 사용했다. 내부에는 특허받은 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가 삽입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APEX CB는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5단계 단조 과정을 거쳤다. APEX MB 아이언은 머슬백이다. 부드러운 1025 연철 단조와 만났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메이저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팀 캘러웨이 선수들의 기준에 부합했다. 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자 하는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조 아이언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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