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피스스튜디오, 시리즈A 5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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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9-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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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디 메크르디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를 전개하고 있는 피스피스스튜디오가5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위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밸류는 약 1664억원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강화와 오프라인 및 신규 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3년 이내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프랑스어로 '화요일, 수요일'을 의미하며 2018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마르디'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론칭 초반부터 화제가 됐다.

이어 스포츠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와 키즈 라인인 '레쁘띠, 핸드백 라인인 '르삭' 등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토탈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컬렉션인 '마르디 메크르디 쥬디'를 통해 IP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위한 모델도 구축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메타버스 '제페토(ZEPETO)'에 공식 월드맵을 오픈하고 포켓몬, 아레나, 잔스포츠 등 유명 브랜드는 물론 전인권, 악동뮤지션 등의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통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배우 김고은이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인지도 역시 탄탄하다. 올해 중국 상하이와 선전, 도쿄, 방콕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2022년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고 2023년에는 목표 매출 8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안정화된 수익 구조와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 유치는 올해 새로 합류한 패션 전문 경영인인 서승완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패션 전문가인 이영철 본부장을 영입했다.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내 주요 거점 도시와 도쿄, 마카오, 방콕에 마르디 메크르디 스토어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자회사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나디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노 글래스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 에디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큐드로이 △여성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 폴리아듀에 대한 투자로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성장과 글로벌 화를 위해 역량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좋은 품질의 제품과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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