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중국 업체와 손잡고 광동성 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케미칼은 중국 상해 소재 폐기물 재활용 기업 ‘상하이 위에쿤’(브랜드명 러브리)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러브리는 중국 생활폐기물 수거 및 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톤(t)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을 하고 있다.
양사는 2024년부터 SK케미칼 순환 재활용 공장이 위치한 광동성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폐플라스틱 회수하고 선별하는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SK케미칼과 러브리는 공동 투자로 순환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폐트도 확보할 계획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에서 폐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인 동시에, 순환 재활용 원료를 가장 많이 소비할 국가”라며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기술력과 중국의 풍부한 자원, 러브리의 수거 및 분류 관련 체계가 맞물려 탄소저감과 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선 이번 협약으로 SK케미칼이 순환 재활용 기술을 통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를 넘어, 플라스틱 수거 및 선별 단계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가 ‘수거-분류-재활용 소재 생산’으로 이어지는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 완성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다.
안 대표는 “글로벌 환경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순환 재활용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히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에서 멈추지 않고 완결적 순환체계 실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SK케미칼은 중국 상해 소재 폐기물 재활용 기업 ‘상하이 위에쿤’(브랜드명 러브리)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러브리는 중국 생활폐기물 수거 및 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톤(t)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을 하고 있다.
양사는 2024년부터 SK케미칼 순환 재활용 공장이 위치한 광동성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폐플라스틱 회수하고 선별하는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SK케미칼과 러브리는 공동 투자로 순환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폐트도 확보할 계획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에서 폐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인 동시에, 순환 재활용 원료를 가장 많이 소비할 국가”라며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기술력과 중국의 풍부한 자원, 러브리의 수거 및 분류 관련 체계가 맞물려 탄소저감과 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환경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순환 재활용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히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에서 멈추지 않고 완결적 순환체계 실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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