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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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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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흡연 피해예방 위해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태양광LED안내표지판 설치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김포시보건소는 쾌적한 금연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19개소에 눈에 잘 띄는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낮 시간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작동된다.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야간 구분 없이 명확한 금연구역 표지를 통해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관내 도시공원 중 민원 다발 공원, 신규 공원 및 금연 안내 표지판 미설치 공원 등을 중심으로 19개소를 설치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더 나아가 김포시에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공식인증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증축건축물인 나눔목공소도 인증 대상이다.

이에, 2월 28일 용역에 착수해 예비인증과 본인증 심사를 받았으며 주차장, 경사로, 바닥포장 등을 개선해 마침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나눔목공소가 시민들이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건축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나눔목공소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 전반기에만 시민 743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매우 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체험을 위해 나눔목공소를 방문하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에 맞게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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