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 한국타이어노동조합과 헌혈문화 확산 협약

한마음혈액원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관계자들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마음혈액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지난 8일 노동조합 본부 사무실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헌혈증서 기부를 위한 헌혈뱅크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과 동시에 진행된 단체 헌혈에는 8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적극 앞장서는 노동조합 측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 활동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