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22~23일 BMF 개최…'평화·반전·환경' 캠페인 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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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3-09-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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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스·딘딘·원슈타인·키썸 등 초호화 라인업'

BMF 메인 스테이지사진의정부문화재단
BMF 메인 스테이지[사진=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2~23일 이틀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블랙뮤직페스티벌(BMF)'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정전 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평화와 반전, 지속 가능 환경이란 주제를 담은 캠페인 뮤직페스티벌로 펼쳐진다.

특히 라인업도 역대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우선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오는 22~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랩 메이킹, 스트릿 댄스를 아티스트에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22일에는 비보잉 세계 챔피언 퓨전MC의 황정우 단장과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클래스'가, 23일에는 연예사관학교 힙합학과장 차성운, 박재진이 진행하는 '힙합(랩) 클래스'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페스티벌 메인 행사인 'BMF 메인 스테이지'가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2일 '리듬파워', '퓨전MC', '리얼플레이어즈'가 개막 공연을 하고, 'DJ러블리', 'DJ비비’이 EDM 파티가 진행한다.

23일 메인 스테이지에는 '스윙스', '딘딘', '던밀스', '키썸', '원슈타인', '호미들'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BMF 최초로 공연 실황도 녹화돼 방송된다.

또 시청 앞 도로에는 친환경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헤나, 그라피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BMF는 힙합을 비롯해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블랙뮤직과 미군 부대 주둔 영향을 받은 음악 장르를 망라한 페스티벌이다.

2018년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은 지역 정체성과 대중음악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축제로 평가받으며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이어 2021년부터 내리 3년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BMF 총감독을 맡고 있는 김호한 문화사업본부장은 "군사도시에서 평화의 성지, 의정부시로 차별화할 수 있도록 캠페인 뮤직페스티벌로 의미를 부여했다"며 "의정부시만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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