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보령=허희만 기자
입력 2023-09-09 1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3일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2회추경 예산안 등 35건 의결

  • - 박상모 의장, "한해 결실 맺는 시기, 사업들 원활한 마무리에 힘 모을 것"

253회임시회 폐회사진보령시의회
253회임시회 폐회[사진=보령시의회]

충남 보령시의회가 지난 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충호 의원과 조장현 의원이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보령시의회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0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의결 했다.
 
시의회는 끝으로 성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2,153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43억 원이 증가된 규모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올해 계획한 시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며, “어느덧 계절이 바뀌어 한해 결실을 맺는 시기가 온 것처럼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