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며 그 중심에 놓인 플랫폼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굿인터넷클럽에서는 디지털 경제에서 플랫폼 기업이 갖는 가치와 입점업체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소개하고 입점업체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활동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진행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이 맡았으며, 플랫폼 경제 구조와 사회적 맥락은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엄영호 동의대학교 교수, 현장 상황은 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의 신순교 국장 등 소상공인 대표 패널과 함께 논의한다.
인기협 관계자는 "플랫폼의 생태와 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생태계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듣지 않은 채 규제를 논의하는 것은 자칫 디지털 산업 전반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