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내달 8~20일 제278회 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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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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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례안, 제2차 추경예산안, 5분발언 등 예정

완주군의회 전경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전경[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거 29일 밝혔다.

제278회 임시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완주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다.

또한 각종 조례안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과 5분발언 6건, 건의문 1건, 군정질문 1건 등이 계획돼 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2개월여간의 휴회기간에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군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임시회를 내실있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2개월여의 휴회기간 동안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각 지역별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한 결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조례안을 제·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조례안 등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부건 의원, 용진읍 용봉초 앞 도로 제한속도 하향요청
사진완주군의회
[사진=완주군의회]
심부건 완주군의원이 17번 국지도 용봉초등학교 앞 구간의 차량 운행속도를 기존 시속 50㎞에서 여타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은 시속 30㎞로 변경해 줄 것을 경찰측에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심 의원은 해당부서 담당자들과 경찰 관계자 등과 현장을 찾아 대부분의 스쿨존은 시속 30㎞ 하에 어린이들의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용봉초등학교 앞 구간도 동일하게 해줄 것을 주장했.

심 의원은 “해당 도로가 많은 차량이 운행되는데다, 설치된 육교보다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운곡지구 3개 단지의 입주가 거의 다 이뤄진 만큼, 서둘러 제한속도를 규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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