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 성료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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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에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쇳밥일지'는 2023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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