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송로타리클럽, 사랑의 보양식으로 어르신 장수기원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으로 사랑나눔 실천

동해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8일 관내에 있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동해해송로타리클럽]

최근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동해해송로타리클럽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동해해송로타리클럽 김소윤 회장과 회원들이 18일 관내에 있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사랑나눔행사는 동해시 월드비젼에서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모시고 와서 삼계탕, 떡, 부침이, 과일 등 맛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드시게 했다.
 
또, 이날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동해의 장윤정, 김채운 가수가 흥을 북돋아 주었다. 이에 한껏 흥이 난 어르신들은 해송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윤 회장은 “어르신들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쁘고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봉사에 앞장서겠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