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2도 '찜통더위' 지속…일부 지역 소나기

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물놀이장 인기
    영암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전남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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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전남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낮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33도를 웃돌겠다.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 내륙, 강원 북부 내륙, 강원 남부 산지,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내륙, 강원 북부 내륙, 강원 남부 산지, 전북 동부,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과 경남내륙 5∼60㎜, 제주도는 5∼2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가 확산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유지되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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