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K팝 콘서트, 폐영일인 1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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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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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위, 안전 이유로 연기 결정…장소는 추후 결정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6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슈퍼 라이브’가 폐영일인 11일로 연기됐다.

또한 참가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소도 또다른 곳으로 옮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일일브리핑을 통해 “K-POP 공연은 11일 폐영식일에 진행하고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이 브리핑에 나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양보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오늘 밤 예정되어 있던 새만금 K-POP 콘서트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현재까지 두 군데 정도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POP 슈퍼 라이브는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네이처), ATBO, xikers(싸이커스) 등 K-POP 스타들과 인기 댄서 아이키가 출연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부터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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