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LH 아파트 무량판 구조가 아님 확인
경기 안성시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다.
안성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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