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올 상반기 순익 3098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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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7-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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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DGB금융그룹이 올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이자이익이 작년보다 크게 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시중은행으로의 전환과 관련해선 전략이 확정되는 대로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DG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309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855억원)보다 8.5%(243억원) 증가한 수치다.
 
실적개선을 이끈 건 비이자이익이다. DGB금융의 올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6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9.4%나 증가한 수치다. 보험 계열사의 회계기준이 변경됐고,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 채권 매각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면 이자 이익은 7890억원으로 전년 동기(8692억원)에 비해 9.2% 줄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익은 2504억원으로 작년 동기(2152억원)보다 16.4% 늘었다. 이자이익은 8.2% 늘어난 7239억, 비이자이익은 11배 이상 증가한 8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상반기 연체율은 0.50%로 전년 동기(0.24%)보다 0.26%포인트 늘었고,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0.58%로 0.14%포인트가 뛰었다.
 
천병규 DGB금융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CFO)는 실적발표 자리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향후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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