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골프장 잔여티를 한눈에...'김프로굿샷'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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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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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에스씨앤씨, 골프장 잔여티 조회 및 알림신청·조인기능 담은 신규 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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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에스씨앤씨]
케이에스씨앤씨가 골프 예약 애플리케이션 '김프로굿샷'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앱은 골프장 부킹 예약 시 소모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지역별 골프장과 개인이 선호하는 골
프장의 잔여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케이에스씨앤씨 기존 골프장 예약 시 각 골프장 홈페이지를 방문해 잔여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착안해 앱을 제작했다.

김프로굿샷 앱에는 스크랩핑 기술을 적용해 각 골프장의 잔여티를 한 화면에서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등록 시 각 골프장 로그인이 연동돼 로그인 정보를 조회하거나 재설정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기능은 가까운 골프장 찾기, 알림 신청, 부킹 조인 게시판 등 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골프장 찾기를 통해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골프장 중 잔여티가 많은 순으로 조회할 수 있다.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 골프장에 잔여티가 없다면 알림 신청을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잔여티가 조회되는 대로 카카오톡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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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에스씨앤씨]
혼자 라운딩을 가고 싶을 때나 지인들과의 일정이 맞지 않을 때, 커플·부부 라운딩이 가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부킹 조인 게시판도 운영 중이다.

케이에스씨앤씨 관계자는 "골프장 부킹에 따르는 스트레스와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더욱 많은 콘텐츠를 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프로굿샷'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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