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 오늘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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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7-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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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33 사진서울경찰청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 [사진=서울경찰청]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조선(33)이 오늘 검찰에 송치된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을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조선은 흉기로 일면식도 없는 시민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했다. 첫 범행 6분 만에 인근 스포츠센터 계단에 앉아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조선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계획까지 짠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10분 전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택시를 타 신림역으로 이동해 흉기를 휘둘렀다. 

또한 전날 컴퓨터를 망치로 부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2명이 숨진 '홍콩 묻지마 살인' 등을 검색했다. 이 밖에도 '정신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정신병원 입원비용' 등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찰 조사에서 조선은 "오래전부터 살인 욕구가 있었다" "범행 전 살해 방법과 급소, 사람 죽이는 칼 종류 등을 검색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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