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와 같은 사업내용을 담은 2023년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지난 20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원주시와 함께 ‘2023년 여주-원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시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버스 이용자의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목아박물관 입구 등 최종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이와 함께 정류소에 CCTV를 설치해 버스정보안내기 파손 및 정류소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행정과는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체감적 대기시간이 감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