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는 이번 행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와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등 다양한 제품의 시음·판매 행사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더 글렌그란트와 와일드 터키는 올해는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마스터 클래스와 사인회 등 더 알차고 큰 규모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자 잔을 지참해야 시음이 가능한 ‘BYOG(Bring Your Own Glass)’ 이벤트를 벌인다.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집에서 직접 잔을 가져오거나 바앤스피릿쇼 현장에서 판매하는 잔을 활용해도 되며, 더 글렌그란트와 와일드 터키 부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전용잔을 구매해 참가할 수도 있다.
더 글렌그란트 부스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0년 △더 글렌그란트 12년의 시음 행사는 물론,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의 판매가 이뤄진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주류 문화의 다양한 가치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