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 기관·외인, 코스피 동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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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3-07-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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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국내 증시 방향성이 엇갈렸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소폭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0포인트(0.35%) 내린 2619.0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63포인트(0.40%) 내린 2617.67로 출발, 장중 한때 2611.55로 떨어졌다.

기관은 2322억원, 외국인은 1966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26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2.93%), 현대차(-2.40%), 기아(-2.37%), LG화학(-1.47%), 삼성바이오로직스(-1.08%), LG에너지솔루션(-0.74%), SK하이닉스(-0.68%), 삼성전자(-0.14%)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POSCO홀딩스(6.94%), 네이버(0.98%) 등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4%), 운수장비(-1.87%), 보험(-1.7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건설업(3.60%), 철강및금속(3.28%), 비금속광물(1.75%)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1포인트(0.22%) 오른 898.29로 마감했다. 지수는 1.53포인트(0.17%) 내린 894.75로 출발했다.

기관은 147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1000억원, 외국인은 441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JYP Ent.(-2.44%), 셀트리온제약(-2.36%), 셀트리온헬스케어(-2.16%), 에코프로비엠(-0.89%), 엘앤에프(-0.88%)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펄어비스(3.17%), 포스코DX(3.13%), HLB(2.72%), 에코프로(1.11%) 등이다.

업종별로는 유통(-1.46%), 인터넷(-1.40%), 운송장비부품(-1.27%)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비금속(4.22%), 반도체(2.02%), IT H/W(1.65%)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주 4거래일 연속 상승 부담에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며 "중국 경제지표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 확대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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