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차도 내부서 도보 수색하는 구조대원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이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밤샘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지하차도 배수 작업 진척도는 80% 수준이다. 하지만 지하차도 내부는 고여있던 흙탕물로 인해 진흙탕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랜 시간 고여있던 물에서 배출된 유독가스도 구조·수색 작업을 지연시키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이 밤사이 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12명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