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 브랜드 최초 골프 이벤트 '말본 인비테이셔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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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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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 인비테이셔널_창립자 스티븐 말본(왼쪽)과 개그맨 유세윤(오른쪽) [사진=말본 인비테이셔널]

미국 LA 기반의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말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말본 인비테이셔널’는 미국 태생의 말본골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초청 형식의 행사이다. 골프가 어려운 스포츠가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슬로건은 ‘말본만의 방식으로’이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플레이를 떠나 승부 대신 축제, 점수 대신 스타일, 경쟁보다 즐거움을 공유하는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행사 장소인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트렌디한 말본골프만의 브랜딩으로 꾸며졌다. 핑크와 블루 컬러의 조합, 말본골프의 상징 ‘버킷’ 캐릭터의 위트가 어우러진 아트웍 등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 축하를 위해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이 함께했다. 스트리트와 힙합 패션을 접목한 새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를 론칭한 스티븐 말본은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의 아노락 차림으로 등장,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프로골퍼 및 정해인, 우도환, 세븐, 유세윤 등 다수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SNS사전 응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일반 고객 등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 같은 골프 이벤트가 완성됐다. 

말본 인비테이셔널’행사를 즐기는 참석자들 [사진=말본 인비테이셔널]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 직전 그치며 불참 인원과 사고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는 스티븐 말본과 한국에서 말본골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 중인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이준권 대표의 공동 시타를 시작으로, 총 36개팀 144여 명 참석자들의 골프 라운드로 진행됐다. 

말본골프의 자유분방한 정체성을 녹인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남성 스타일링의 ‘마제스티 바버샵’, ‘캘리포니아 관광청’, ‘벤엔제리스’, ‘버거보이’, 포르쉐 공식 딜러사 ‘에스에스씨엘’,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세기P&C의 리코카메라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논픽션, 캐스피, 산타마리아노벨라, 누하스 등의 제품 협찬 등 다양한 브랜드가 말본 인비테이셔널에 참여했다. 

말본골프는 골프를 공통 관심사로 지닌 다양한 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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