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망상오토캠핑리조트 1일 현장체험 및 간담회 개최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1일 현장체험을 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지난 19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CEO, 본부장, 팀장 등 간부진들이 객실청소를 직접 수행하는 1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간부진 현장체험은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현업에서 종사하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하여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현장체험에 나선 간부진들은 최일선에서 객실정비직원의 입장에서 망상리조트 신축객실 및 캐라반 청소와 정비를 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으며, 향후 제도적 개선사항이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일일 현장체험은 현장업무의 현실성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가가는 소통을 통하여 직원들과 융합하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2019년 대형산불로 소실되었으나, 2년간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신축 재개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휴양시설이다.